돌려받는 비율이 사람마다 다릅니다. 가입할 때 고른 등급에 따라 갈리는데, 방향이 예상과 반대입니다.
등급이 낮을수록 더 돌려받습니다
기준보수 등급은 1등급부터 7등급까지 있습니다. 등급이 높을수록 보험료도 비쌉니다.
환급률은 이렇게 나뉩니다.
· 1등급과 2등급: 80퍼센트
· 3등급과 4등급: 60퍼센트
· 5등급부터 7등급까지: 50퍼센트
보험료를 적게 내는 사람이 비율로는 더 많이 돌려받는 구조입니다. 부담이 큰 쪽을 먼저 챙기려는 설계입니다.
1등급 기준으로 월 보험료가 4만원대인데 그중 3만원 넘게 돌아옵니다. 실제로 나가는 돈은 만원이 채 되지 않습니다.
등급을 어떻게 고를지
여기서 고민이 생깁니다. 등급마다 얻는 게 다릅니다.
낮은 등급은 지금 당장 유리합니다. 보험료가 싸고 환급률도 80퍼센트라 부담이 거의 없습니다.
높은 등급은 나중에 유리합니다. 폐업했을 때 받는 실업급여가 기준보수의 60퍼센트라, 등급이 높을수록 받는 금액도 커집니다.
정답은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당장 현금 흐름이 빠듯하다면 낮은 등급으로 시작하는 편이 낫고, 폐업 대비를 우선한다면 등급을 올려 두는 쪽이 맞습니다.
등급은 매년 바꿀 수 있으니 사업 상황에 맞춰 조정하시면 됩니다.
여기에 지자체 지원이 더해지는 지역도 있습니다. 정부 지원에 지방자치단체가 추가로 얹어 주는 구조라 실제 부담이 더 줄어듭니다. 지역에 따라 사실상 전액에 가깝게 지원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청 전 보험료는 소급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지원은 신청한 날이 속한 달부터 인정됩니다. 그 전에 낸 보험료는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가입만 해 두고 지원 신청을 미룬 채 몇 달을 보냈다면 그 기간은 그대로 날아갑니다. 소급 적용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지원이 시작된 뒤에 밀린 보험료를 나중에 납부한 경우는 지원 대상이 됩니다.
지원 기간은 최대 5년입니다. 60개월 동안 이어집니다. 환급은 보험료 납부가 확인된 뒤에 이뤄지므로 낸 달과 돌려받는 달 사이에 시차가 있습니다.
문의는 근로복지공단 1588-0075, 소상공인24는 1533-0100입니다.
※ 이 글은 2026년 7월 29일 중소벤처기업부 공고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공식 안내를 기준으로 작성했습니다. 지원 비율과 기준보수는 변경될 수 있습니다.


